아이들 간식이 늘 고민이라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려고 베이킹 재료들 엄청 사고 있어요~ ㅎㅎ
이번엔 바스크치즈케익을 만들어주려고 재료들을 구입했는데요.
평소에도 자주 구입하는 엘르앤비르 고메버터는
스콘 구울 때 쓰려고 구입했고요.
생크림도 엘르앤비르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크림치즈는 필라델피아와 끼리를 섞어서 사용하면 맛있다고 해서
함께 구입했어요.
근데 써보니 한가지로만 해도 맛있어요~
며칠 전에도 만들었는데 케익은 제대로 안찍고
새로산 휴대폰 배경으로 찍어뒀네요 ㅋㅋ
케익보다 새 폰이 더 신났던 거지요~ ^^
크림치즈 양이 꽤 되지만 바스크치즈케익 구워서 지인들 선물하고 아이들 간식주고
했더니 금방 다 썼어요~ ㅎㅎ
이번에도 크림치즈 구매하면서 용량 제대로 안보고 샀는데
전에 산건 1.36kg이었는데 이번엔 2kg 짜리 샀네요 ㅎㅎ
엄~~ 청 많아요~ ㅋㅋ 치즈케익 계속 구워야 하나요? ㅋㅋ
지난번엔 3일 사이에 저거 다 쓸만큼 치즈케익 완전 계속 구웠어요.
바스크치즈케익만드는법 간단하게 4가지 재료만 활용하는 레시피로
만들었는데요.
재료가 간단하니 준비과정도 어렵지 않고 만들기도 쉬워서 딱 좋았어요.
다른 레시피로도 만들어봤는데 4가지 재료로 만드는게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아서 저는 간단한 레시피로 계속 만들었답니다.
레시피는 유튜버 자도르님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바스크치즈케익만드는법 재료
크림치즈 350g
설탕 80g
계란 85g
생크림 110g
케익틀 1호에 만들기에 적당한 양이에요.
크림치즈는 부드럽게 해줘야 하기에 계량해서 랩으로 싼 후에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면서 부드럽게 해주면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이게 귀찮다면 그냥 바로 볼에 넣어서 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위생백에 넣었는데
비닐에 붙는 크림치즈 양이 너무 많아서
그 다음부터는 랩으로 했는데
랩이 훨씬 나았어요.
계란은 크기에 따라서 양이 좀 다른데요.
저는 2개 풀어서 계량해서 준비했어요. 2개 하니까 양이 조금 남더라고요.
설탕과 생크림도 분량대로 계량해서 준비하면 이제
반은 한 것 같아요~
베이킹은 계량인 반인 듯 해요~ ^^
1호케익틀에 유산지를 깔아주세요.
유산지가 없다면 오일을 골고루 발라주셔도 좋아요.
조물조물해서 어느정도 부드러워진 크림치즈는
볼에 담은 후에 주걱으로 벽에 펴서
다시 부드럽게 해주는 과정을 거쳐요.
계속 벽 쪽에 폈다가 다시 긁어내고 뭉친 후에
다시 펴는 과정을 반복해줘요.
이 과정이 꽤 오래 반복해줘야 부드러운 바스크치즈케익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이 과정이 재미있어서 즐겁게 하는 편이에요. ㅎㅎ
이 과정에서 뭉쳐있으면 끝까지 잘 안풀려서 덩어리가 질 수 있어서
꼼꼼하게 잘펴주는게 좋아요.
벽에 얇게 폈다가 긁어내고 다시 펴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제법 부드러워져요.
중간중간 계량해둔 설탕을 3번 정도에 나눠서
넣어주면서 이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설탕을 넣어서 녹이면서 하면 크림치즈가 더 부드러워져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 핵심은 이 과정들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 만들어먹기에도 좋아요.
분량의 달걀을 넣어서 섞어주는데요.
이 때는 주걱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걱을 바닥에 붙이고 저어주셔야 해요.
그래야 공기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들어가는걸 줄일 수 있답니다.
주걱 끝부분만 바닥에 붙인 상태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시면 돼요.
재료준비가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만들어보면 비싸게 사먹지 말고 집에서 해먹어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잘 섞여진 부드러운 반죽에 생크림도 넣어주세요.
역시나 주걱 끝부분은 바닥에 붙인채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 때 좀 더 풍미를 원하시면 바닐라 엑스트랙 같은게 있으면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준비해둔 1호 케이크틀에 바스크 치즈케이크 반죽을 넣어주세요.
깔끄미 주걱으로 깨끗하게 쓸어서 담아주신 후에
바닥에 틀을 탁탁 치면서 공기를 빼주세요.
굽는 시간은 오븐 사양에 따라서 다른데
저희는 LG디오스 광파오븐 사용하고 있는데
210도에서 30분 정도 구워줬어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원래 윗부분을 태우는데
그래야 풍미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너무 많이 태운건 좋아하지 않아서
좀 덜 태워서 먹어요.
많이 탄 부분은 좀 떼어내고 먹는 편인데
아이들도 먹이고 하니까 너무 많이 탄것보다는 적당히 노릇노릇한게 더 좋기도 해요.
시간은 원하는 정도로 가감해서 윗부분 태우는 정도는 취향에 맞춰서 하시면 될 듯해요.
오븐에 구운후에 상온에서 식힌 후에 케익 팬에서 꺼내서
냉장고에 하루 보관했다가 드시면 더 맛있어요.
한 번에 그냥 큰거 구우려고 3호 사이즈로 구워봤었는데
그렇게 하니 다 익히려면 윗부분이 좀 많이 타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로는 1호로 그냥 구워요.
4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
한 번 해보세요.
아이들 사랑 듬뿍 받는 간식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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