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2 애타게 찾던 나연이는 누구인가... 그저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바뀐줄 알았다. 라이언을 들고 올때 깨닫는다.. 아직 말도 잘 못하는 한참 어린 아기인걸... #미안해 #다큰줄착각해서 2021. 10. 28. 일은 할수록 그게 쌓이잖아요... 일은 할수록 쌓이잖아요. 또 다른 일과 스트레스가.... 잔업한 날 폭식을 하게 되는 이상한 보상심리. 왠지 오늘도 간식충, 폭식충이 될 듯한 불길한 예감이다. #헬요일 #직장인 #그래도힘내세요 2021. 10. 25. 내가 직장에서 밥을 잘 못 먹었던 이유 #공포의점심시간 다들 외계인? 퍼붓고 밀어넣고 삼키는.. 빠른 사람들. 저...저기요. 씹어야죠. 2021. 10. 25. 아이가 감자튀김을 물었다. 남자의 향기가 났다. 분명 감자튀김을 쥐어줬는데 천상 시가를 문 모습이다. 결코 아이에게 덧입힐 모습은 아니지만 자꾸 영화의 한 장면이 오버랩된다. 살짝 그을린 감튀를 뜯어먹지 않고 질겅질겅 씹는 모습이 순간 나를 위축시킨다. 슬쩍 곁눈질로 훔쳐보며 '짜식. 제법 멋있네..' 라고 생각하는데 눈이 마주친다. 아주 살짝 당황해서 어설프게 미소 짓는데 세상 환하게 웃어줘서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끼며 진심 고마워했다. #멋나기시작한아들 #쫄보가돼가는아빠 #그럼에도흐뭇한맘 주의!! 영화적 기억을 상기할 뿐, 담배는 멋이 아닙니다. NO 담 하세요~ 2021. 10. 22.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